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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5. 책에 빠져죽지 않기  
상세내용
책에 빠져죽지 않기 표지 ㆍ저자 : 이현우
ㆍ출판사 : 고유서가
ㆍ출판연도 : 2018

책의 위기를 논하는 시대에, 저자는 어쩌면 책의 바다를 지키며 항구로 안내하는 등대지기이자, 책의 궁전을 지키는 경비병은 아닐까. 읽고 싶고, 읽어야 할 책들은 많지만 정작 시간에 쫓기고 읽을 책을 잘 고르지 못하는 우리 현실에서, 저자는 책을 제대로 고르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000년 이후 18년간 서평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저자는 ‘필독할 책을 서로가 걸러주고, 동시에 한동안 읽지 못할 책에 대해서는 핵심이라도 챙겨놓는 것이 서평’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이번에 펴낸 책에서도 저자의 서평가로서의 역량이 잘 드러난다. 글자를 읽을 줄 아는 문해력과 책을 읽고 이해하는 독서력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독서 근육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 오히려 따분함을 예찬하거나, 기계문명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원하는 세상을 고민해야 한다는 등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이 책은 책읽기에 대한 흥미롭고 충실한 안내서이면서 동시에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한 권의 교양서로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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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4. 작가님 어디살아요?  
상세내용
작가님 어디살아요? 표지 ㆍ저자 : 모니카드레이커
ㆍ출판사 : 마음산책
ㆍ출판연도 : 2018

[뉴욕타임스]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작가들의 발자취를 좇는다. 그들의 작품에 인용된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천천히 독서를 즐기는가 하면,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처럼 위험한 도시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기도 한다. 네루다의 집들과 그가 직접 수집한 물건들로 시인의 삶을 되새기는 방식이 있는 한편, 오르한 파묵처럼 생존 작가를 직접 만나 그와 함께 이스탄불의 구석구석을 탐방하기도 한다. 이처럼 저마다의 색다른 여행 방식은 이 낭만 가득한 기행의 풍미를 더한다. 문학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누군가 가보았던 곳이나 패키지 상품이 아닌 색다른 곳으로 떠나길 꿈꾸는 이들에게 『작가님, 어디 살아요?』는 그 자체로 훌륭한 여행안내서가 될 수 있다. 세상에 없던 자신만의 여행길에 오를 수 있도록, 어느 근사한 장소에서 자신만의 ‘영감’에 취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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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3.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단다  
상세내용
너보다 예쁜 꽃은 없단다 표지 ㆍ저자 : 박동욱
ㆍ출판사 : 태학사
ㆍ출판연도 : 2018

저자는 한문으로 쓰여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조선시대의 이야기와 아버지들의 깊은 속내를 들려준다.무엇보다 딸아이의 재롱을 바라보는 시선은 따스하고 아름답다. 딸아이가 꽃을 연지처럼 이마에 붙이는 모습, 꽃을 꺾고서 “엄마 아빠, 제가 꽃처럼 예뻐요?” 하며 웃는 모습, 아이가 아버지의 머리를 족집게로 뽑아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대견함과 상실감 그리고 헤어짐의 아쉬움, 시집간 딸의 방문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이 절절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자식을 앞세운 아버지의 심정, 사위의 죽음을 겪은 딸아이의 불행에 대한 상심은 어떠한 시보다 애달프게 다가온다. 저자는 한시에 나타난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통해 모성애에 못지않은 부성애의 깊이를 잘 보여준다. 고전 속에 나타난 ‘가족’의 모습에 집중해온 저자의 공력이 잘 담겨 있는 번역과 평설이 유독 반갑게 다가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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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2. 우리들의 누이  
상세내용
우리들의 누이 표지 ㆍ저자 : 홍정욱
ㆍ출판사 : 이후
ㆍ출판연도 : 2018

1970년대를 이야기할 때 노동자 전태일을 빼놓지 않는다. 그러나 바로 그 전태일이 차비를 털어 붕어빵을 나눠 주었던 어린 여공들의 삶은 흔히 묻힌다. 오빠의 진학을 위해, 남동생의 공부를 위해 당연히 희생했던 딸들, 그녀들의 마음속에 솟아나고 사그라들던 아픔과 슬픔은 대상화되고 객체화될지언정, 주인공이거나 중심인 적은 없었다. 이 책은 겨우겨우 중학교에 입학했으나 결국 졸업을 못 하고 집과 학교를 떠나 공장에서 일하게 된 이구남의 일생을 담고 있는 소설이다. 핸드볼이 뭔지도 몰랐던 소녀가 골키퍼로 성공하는 꿈을 꾸고, 당연한 것처럼 그 꿈을 잃어 간다. 운동화를 사려고 모은 돈은 육성회비 값으로 들어가 버리고, 날마다 생의 무게로 짓눌리는 부모님을 그냥 지켜보기엔 구남이의 마음이 너무 착하다. 언니가 먼저 자리 잡고 있던 부산의 공장에 취직하고, 직장을 옮기고,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리기까지의 삶은 그 시절 누이들이 겪은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작가 또한 그런 누이 덕에 대학에 가고, 교사가 되었다. 한평생 고생만 하다 비명에 가신 누이의 삶을 재구성하기 위해 당시 공장을 다시 둘러보기도 했고, 누이의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기도 했다. 작가는 누이의 삶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세상에 이런 삶도 있었노라고. 그들에게 빚을 졌음을 우리 모두 잊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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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 날씨가 좋으면 찾아 가겠어요  
상세내용
날씨가 좋으면 찾아 가겠어요 표지 ㆍ저자 : 이도우
ㆍ출판사 : 시공사
ㆍ출판연도 : 2018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저자 이도우가 《잠옷을 입으렴》 이후 6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유년 시절 산에 살았던 어떤 소년, 인생 첫 단골 서점, 미로 같았던 반년간의 여름날, 새벽이 가까울 무렵 올라오는 야행성 사람들의 SNS 글 등 때로는 스쳐 간, 더 많이는 온전히 남은 삶의 여러 조각을 모아 만든 작품으로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세월이 흐른 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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